2019. 8. 11. 12:47ㆍ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대통령관저 임시수도기념관을 둘러보다
2019년 8월7일 (수요일)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을 둘러본다.
이곳은 대통령관저로 1926년 8월 10일에 준공된 경남도지사 관사였으나, 한국전쟁기
부산 임시수도 시절(1950~1953)에는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다.
1983년에 경남도청이 창원으로이전하게 되자 부산시에서는 이 관저 건물을 매입하였다.
이로부터 1년 만인 1984년에는 건물 내부에 한국전쟁기의 각종 사진자료 및 관련 유물등을
전시하고 이 관저를 임시수도기념관이란 이름으로 일반에 공개하였다.
2000년 이후 대통령관저 건물의 복원 공사 및 내부 꾸미기 공사가 연이어 진행되었다.
2018년 11월 6일에 대통령관저 뒤편에 위치한 전시관은 원래 부산고등검사장 관사 건물이었으나,
부산시에서는 2012년 9월 19일에 이 건물을 임시수도 시기 부산 사람들의 생활상과
부산의 정치. 경제. 문화상을 보여주는 전시공간으로 개편하였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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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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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관저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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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접실
한국전쟁 당시 실질적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최종 결정과 대외적 외교업무가 이루어진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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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응접실에 딸린 작은 방으로 각종 서적과 업무 참고자료를 두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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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옆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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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생활했던 방이다. 자개장과 반닫이, 함 등 내실을
장식하기 위한 생활 가구들이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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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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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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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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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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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의 방 (경비실)
원래 경비실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현재는 한국전쟁 당시 특공대원으로 참가했던
이정숙 할머니의 증언을 듣는 방으로 꾸며져 있다.
식당과 부엌
식당은 이승만 대통령 가족 및 직원들이 식사를 하는 곳이며, 찬장과 식탁, 장식장.
각종 식기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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