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천년고찰 내소사

2020. 11. 14. 22:13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전북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단풍이 아름다운 내소사를 거닐다

 

20년 11월 8일(일요일)

날씨 : 맑고 좋은 날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길에 천년고찰 내소사는 혜구 두타스님의 원력에 의해 백제 무왕 34년에 창건

고찰로 오랜세월에 걸쳐 중건중수를 거듭해오다 임진왜란때 대부분 소실된 절을 조선 인조때 청민선사가

중창 하였으며, 인조 11년에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웅보전을 중건하였다고 한다.

멋진 붕어섬을 한바퀴 돌아 부안 내소사에 도착하니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내소사에 다 몰린듯 하다.

내소사입구에는 상점이 즐비하고 맛있는 것들도 많았다. 구경하면서 가는 재미도 솔솔하다.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은 처음으로 맞는 문으로 큰기둥 두개가 한일자로 나란히 있으며 일주문의 기둥은

절대적인 진리를 상징한다.

입장료 성인 , 3천원씩 6천원을 지불하고 내소사일주문을 통과하니 멋진 전나무길이 우리를 맞이한다.

단풍도 울긋불긋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듯 가을가을하면서 반겨주고 단풍길을 따라 내소사 천왕문을 지나고

경내로 들어서니 대장금 촬영장소로 유명한  더욱 멋진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고 오래된 내소사의 이곳 저곳을 둘러본다.

 

 

일주문

전나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