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

2020. 11. 15. 22:24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채석강과 해넘이공원을 다녀오다

 

20년 11월 8일 (일요일 )

날씨 : 맑고 바람 많이 부는 날  저녁에는 추웠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1에 위치란 전라북도 기념물 제 28호이며, 변산반도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산반도 서쪽 끝의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일대에 1.5km의 층암적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지명으로

변산랄경 중의 하나인 채석범주가 바로 이곳을 말한다.

경치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바위의 기묘한 형상때문에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격포항 오른쪽의 닭이 봉 밑 바다에서 추켜올려진 단애는 수성암 단층이 여러 채색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바닷물의 침식을 받은 화산성 퇴적암층은 격포리층으로 역암 위에 역암고 사암 , 사암과 이암의 고대층

셰일, 화산회로 이루어진 이암의 층서를 나타낸다.

퇴적환경은 화산분출물이 깊은 호수 밑바닥에 고밀도 저탁류로 퇴적된 수중 삼각주로 해석된다.

채석강의 절벽에는 습곡, 단층구조, 관입구조와 파식대등 이 관업하게 나타나며 지형. 지질 현장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단층과 습곡이 유난히 발달된 기암적벽이 십자동굴을 비롯하여 곳곳에 해식동굴을 형성하고 있다.(다음백과에서 가져온글)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을 보니 바다가 이런곳도 있구나 싶고 여러가지 형태의 모양의 바위들과 단층이

너무 이색적이고 감탄을 불러 올 만큼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변산반도국립공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일몰이 아름다운  해넘이 공원으로 가서 일몰시간 확인하고 멋진 일몰을 보고 근처에서 생선구이로

저녁을 먹고 채석강 근처에서 이틀째 밤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