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6. 09:49ㆍ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제주의사랑과 휠링의 숲 카멜리아힐에서 휠링하다
2024년 3월 20일(수요일)
날씨 : 맑은듯 흐린듯 한 추운 봄날
카멜리아힐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에 위치하며,
연중무휴이며 입장료는 성인 1만원이다.
"카멜리아힐은 4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수목원입니다.
6만여 평의 부지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향기가 나는 동백 8종 중 6종을 보유하고 있어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제주자생식물 250여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줍니다."(빌려온글)
펜션에서 아침을 먹고 느즈막이 카멜리아 힐로 향한다.
오늘도 그리 좋은 날은 아니지만 비는 오지 않는데 날이 조금 춥다.
단단히 입고 카멜리아 힐 입구에 도착하니 많은 관광객들이 속속 도착한다.
중국관광객들도 많다... 천사도 입장료를 매표하여 들어간다.
입구부터 예쁜 튤립 등 다양한 꽃들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이른 봄이라 종류는 많지 않다.
동선을 따라서 들어가니 동백꽃들이 천사를 반겨준다. 많은 관광객들이
그곳에서 인증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천사도 그 틈에서 인증.. 하고 또 발걸음을 옮겨 유리온실로 들어가니
너무도 이쁜 꽃들이 뽐을 내면서 관광객들의 사진 세례를 받고 있어
천사도 이곳에서 이쁜 모습을 담기위해 요리 조리 포즈를 취하면
랑님이 휴대폰에 담기 바쁘게 움직인다.. ㅋㅋ
마음의 정원길도 걷고 유리온실플라워카페에서 차한잔의 여유도
가지고 나무와 꽃들의 정취를 느끼면서 살살 걸으며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다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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