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곶자왈도립공원

제주 곶자왈도립공원을 탐방하다

 

2024년 3월20일(수요일)

날씨 : 흐리면서 추운 봄날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178에 

위치하며 , 제주 자연의 숨소리가 온전히 남아있는 곳 제주 곶자왈은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석덩어리들이

널려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을 의미한다. 숲과 덤불등 다양한 식생과 동물들이

공존하여 독특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곶과 자왈'이라는

제주어를 합쳐서 만든 말이다.

곶자왈 용암지대는 토양의 발달이 비약하고 표층은 물론 심층까지도 크고 작은 

암석들로 이루어져 식물이 자라기에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식생의 발달속도가 느려

지금과 같은 숲이 형성되는 시기가 오랫동안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곶자왈은 과거에는 정착이 불가능하여 버려진 땅으로 여겨졌지만 환경의 

가치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현재는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자연자원과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 되었고, 따라서 제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빌려온글)

 

카멜리아힐을 방문하고 바로 제주곶자왈국립공원을 탐방하러 간다.

탐방로는 잘 정비가 되어 있었지만 일부는 탐방하기 힘든 코스도 있다.

곶자왈은 용암숲이라 돌이 많아 위험하다는 표시가 많다길래 

입구에서 테우리길, 한수기길, 빌레길, 전망대까지 딱 거기까지만 

이길들은 비교적 수월한 길이라길래 

우리는 곶자왈전망대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

전체를 다 돌기엔 너무 힘들거 같아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