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라왕국 발상지 삼성혈

탐라왕국의 발상지 삼성혈의 벚꽃 

 

2024년 3월 26일(화요일)

날씨 : 오늘도 흐림

 

삼성혈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22에 위치하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13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관람료는 성인 4천원이다.

삼성혈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로 삼신인이 이곳에서 태어나 

수렵생활을 하다가 오곡의 종자와 가축을 가지고 온 벽랑국 삼공주를

맞이 하면서부터 농경생활이 비롯되었으며, 탐라왕국으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조선조 중종 21년(1526) 목사 이수동이 처음 표단과 홍문을 세우고

담장을 쌓아 춘추봉제 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목사에 의하여 성역화 사업이 

이루어졌고, 현재에도 매년 춘.추 및 건시대제를 지내고 있다 (빌려온글)

 

삼성전은 봄이면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추운봄날이 계속되면서 

제주에도 벚꽃소식이 자꾸 늦어진다. 벚꽃명소들은 아직 피지도 않은 곳이

많고 그래도 삼성혈은 어쩔까 싶어 찾아왔다.

마침 그래도 이쁜 벚꽃이 피어서 관광객과 신혼부부가 될 사람들의

웨딩사진으로 많이 오는곳인가 보다... 마침 그런 분들이 와서 이쁜 드레스를

입고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웨딩사진을 찍는다. 

너무 이뻐서 계속 쳐다본다.. ㅎㅎ

둘레길을 걸어 삼신인이 태어난 삼성혈을 보고 전시관도 둘러보고 

영상실에서 삼신인이 태어나서 탐라왕국을 세우는 모습을 보면서

탐라왕국이 세워진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 

 

 

 

 

탐라왕국을 세운 삼신인이 태어난 자리 "삼성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