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태안 천리포 수목원에 목련축제장으로 가다

2024년 3월30일(토요일)

날씨 : 약간 쌀쌀한 봄날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에 위치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이라는 슬로건이 있으며,

민병걸의 유산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식물을 수집, 보전하여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고 연구, 교육에 힘써서, 사람들에게 자연사랑 정신을 

심고 창의적 영감과 행복을 주기 위해서다.

그곳에는 에코휠링센터도 있고 산책길로 솔향기가득한 솔바람길,

동백꽃이 필무렵 동백길, 물길따라 생명이 자라는 보릿길, 

나무처럼 살고 싶었던 그의 인생을 기억하는 민병길의 길,

꽃과 열매의 찬란한 향연 꽃샘길,

싱그러운 풀숲이야기 수풀길

귀 기울여 들어보는 자연의 마음 소릿길

서해노을과 들꽃을 함께 즐기는 노을길

사계절 늘 푸른 천리길등 멋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9개의 산책로가 있다.

아직 날씨가 추워서 목련이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산책을 하면서 즐기기엔 좋은 곳이었다. 하지만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크다.

목련축제에 목련이 없어서 ~~ 

천리포 수목원의 천리포 해수욕장이 있어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