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의 단풍을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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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물든 가야산의 그림자를 밟으며..- 

산행일시 : 2008년 10 월 26 일 (일요일)

W  H  O  ; 늘 동행하는 Man

산행시간 : 6시간 

산행위치 :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산 56 - 2번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산행경로 : 성주군 백운동탐방지원센터 - 용기골 -  백운사지 - 서성재 -  칠불봉(1,433m) - 상왕봉(우두봉 1,430m) -  마당바위- 토신골

                ~용탑선원 ~ 해인사  ~ 성철스님사리탑 -  해인사 성보박물관  -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산행후기 : 시원하게 뚤린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금호분기점에서 다시 88고속도로를 달려 해인사 IC를 빠져나와 성주군 백운동지구로 행했다..

               가는도중 합천과 성주를 경계하는 곳에 성주관광안내도가 있었다 ...

               그길을 쭈 ~욱 따라 가니 백운동탐방지구가 나온다... 조금오르니 드넓은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엔 그리 많은차들이 주차되어 있지 않았다.. 한창 단풍철인데도 등산객들의 차량이 뜸하였다,,

               드디어 출발하고 백운동탐방지원센터를 지나고 계속 오른다... 가는 도중 단풍이 물든 곳들이 군데군데 있어서 참 아름답고 보는것

               도 즐거움 그 자체였다.^^

               오르는 길 내내 돌을 깔아 놓은 그런길이였다... 말 그대로 탐방을 위한 길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돌길이라 조금 불편했지만 그런대료

               운치가 있었다... 등산객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이고 능선을 오르고 나니 시원한 배경이 우릴 반긴다...^^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편하게 오를수 있는 길도 있고 기암 괴석의 모습들도 넘 멋지다.~~~

               즐거움이 밀려온다.. 많은 이들의 즐거운 비명소리가 들린다.. 모두들 기분만땅인것 같다.. 나도 같은 기분 ㅎㅎ

               바람이 잔잔하다고 생각했는데 정상을 오르는 동안 바람이 불어뫘다 ,, 갈바람이 아니라 겨울바람처럼 느껴진다..

               칠불봉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로 붑볐다.. 오를때는 산행하시는 분이 별로 없는것 같았는데 그 이른시간에 어디서

               그 많은 사람들이 올랐는지 의문이였다.정신없이 카메라의 찰깍 소리가 연신 터진다,~~

               우리도 그틈을 비집고 카메라를 들이댔다.. ㅋㅋ

               어쩔수 없는 지 비켜준다.. 산객한명에게 부탁하여 한장 찰깍 ~~~~~~

               다시 상왕봉(우두봉)으로 발길을 옮겨 거기서도 산객들 틈에서 정신없이 한장!! (어휴 힘들어 ^^)

               정상에서 내려와 즐거운 점심을 먹기위해 바람막아주는 바위를 뒤로햐고 따뜻한 자리를 잡고 맛있게 먹은후 해인사로 방향을 잡아

               하산하기 시작했다.. .하산하는 중에도 오르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 해인사로 하산하는 길은 오른길보다 완만하다 ~~

               하산하는 사람들의 발결음이 바쁘다.. 정말 아름다운 길을 따라 내려가  

               용탑선원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해인사에 들러 이리저리 돌아보았다.

               해인사엔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탑돌이를 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탐방객들로 많은 이들이 오고 갔다.. 특히 팔만대장경을 모셔놓은 곳에는

               더욱 많은 사랄들로 붐볐다.. 이곳은 촬영금지 구역이라 사진촬영은 못하고 바깥에서 모습만 조금 찍어왔다.. ~~

               조금 더 내려가니 성철스님 사리탑이 있었다.. 성철스님의 생전에 삶이 엿보이는 듯 정말 대단하게 만들어 놓았다.. 마음으로 나마

               경배를 하고 왔다.. 늘 같은 자리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에 복을 빌어주실것이다.^^ 즐거운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

               오늘도 멋지고 향기로운 산을 오르고 내리고 즐거움을 만끽하고온 이 산행모습이 님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면 하네요.. 천사가 ㅎㅎ  

 

 해인사로 가는 국도에서 은행이 노랗게 물든풍경

 

 경남 합천과 경북 성주를  경계고개

 

 백운동지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끝네고~~~ 이 돌게단을 오르니 ^^

 

 돌계단을 올라서니 낙엽이 깔린 융단같은 오솔길 그 멋진 곳에서 **

 

 야생화 전시장 (관람할수 있어요)

 

 백운동 탐방 지원센터앞을 지나며 **

 

 

 백운 1교

 

   백운 2교

 

 

 백운 3교

 

 

 

 

 

 

 

 

 

 

 

 

 

 

 가야산 주봉능선

 

 

 만물상능선

 

 

 

 

 

 

 

 

 

 

 

 

 

 군대간 울 큰아들 전화와서 받고 있는데 ㅋㅋㅋ

 

 칠불봉정상 에 산님들이...

 

 

 

 

 

 저밑에 해인사 가 보여요

 

 칠불봉정상

 

 칠불봉 (1,433m)

 

 

 

 

 

 

 우두봉정상  조망(소 엉덩이 부분)

 해인사 로 하산길

 가야산 우두봉(상왕봉 1,430m)

 

  우두봉에서 칠불봉을 배경으로 ^^

 

 우두봉 정상의 많은 산님들 **

 

 

 

 

 

 

 우두봉을 오르 내리는 산님들의 모습^^

 

 해인사로  하산길을 잡고 ^^

 

 

 

 마당바위

 

 하산중에 ^^(바람이 거세게 불고 )

 

 해인사 에서 오르는 산님들

 

 

 하산도중 멋진 산죽밭에서

   

 

 

 

 용탑선원안에 고개 숙인 해바라기들 (무거운가 봐요.....)

 

 용탑선원 입구 다리에서 ^^

 

 

 용탑선원

 

 해인사 입구 탑돌이가 한창이였어요 ^^

 

 

 

 

 

 우리나라 국보인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곳 (안은 사진 촬영금지구역이라서 여기서 )

 

 

 

 

 신라시대때 부터 있다는 1200년된 고사목 ^^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 앞에서 ^^

 

 

 

 퇴옹당 성철대종사 사리탑

 

 홍류계곡

 해인사 성보박물관앞 주차장

 

 음식 쇼핑센타 가 보이고 앞 도로 건너편엔  버스매표소가 있고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

 

 해인사에서 백운동지구로 가는 버스는 없다고 한다. 그러면 어찌해야하나 .. 택시로 가야한다네요.. 택시를 호출하라는  매표소 주인이 전화번호를

주길래 핸폰으로 전화를 하니 친히 오신다고 한다 .. 합천 1207번 택시라고 .., 5분이면 도착한다네요.. 택시비는 15,000원이였어요..^^

기다리는 동안 이런 저런 모습들을 보고 있으니 택시가 도착했다.. 기사분이 친절하셨다..

88고속도로가 아마 꽤 밀릴거라고 하시곤 성주를 지나 왜관IC로 가는 것이 좋을거라는 말씀도 해주셔서 우린 그렇게 하기로 했다..

조금 돌아가긴 해도 밀리는 것은 전혀없이 올수 있었다.

오늘도 즐거움이 가득한 산행이였다.. 해인사를 돌아보고 많은 모습들을 찍고 행복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