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 으로...

 

 

 

 

 

 

 

 

 

 

영축산으로 ... 가던날 ..ㅎ

 

산행일시 :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산행날씨 : 바람불어 좋은날

산행동무 : 늘 같은 사람

순산행시간 : 약 5시간

산행경로 : 지산마을 ~ 간이휴게소 (산장) ~ 암봉 ~ 영축산 (해발 1,081m) ~ 이정표 ~ 함박등 (1,052m) ~

함박재 ~ 채이등 (1,030m) ~ 죽바우등 (1,064m) ~ 966봉 ~ 한피기고개 ~ 시살등 (981m) ~ 자장암~

지산마을 (원점회귀산행 )

 

산행후기 : 산행은 언제 해도 좋은데...

황사가 있다 해도 그냥 무시하고 산에 오른다...

이번에 사진도 찍을수가 없다.. ㅎ 그견 울 아들.. 친구들과 나들이 간다꼬.. 디카를 가져간단다..

그래서 우린 그냥 홀가분하게 산으로 향했다.. 

 

영축산.. 언제나 기분좋게 갈수 있는 산.. 원점회귀산행을 하려면 갈수 있는 산..

지산마을 앞에 주차한후..오른다.. 바람이 많이 불지만 봄바람인듯한데 조금 선뜻하다..

가는 도중 벌써 등줄기가 촉촉해지고 땀이 흐른다.. 

 

가뿐한 마음으로 산중턱인 산장에 다다른다.. 산장에서 바라보는 시야는 벌써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그곳에서 잠시 머무른후.. 다시 영축산 정상으로 발길을 돌린다.. 

 

영축산 오르기 전 암봉으로 오른다.. 조금 힘이 들지만 그래도 스릴을 느끼며 오른다. 

바람도 시원하다 못해 차갑다..

암봉에 올라서니 더욱 더 즐겁다.. 멀리 보이는 울산 앞바다가 흐릿하다,,,,,,

 영축산 정상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정상에서 핸폰으로 기념 촬영을 한 후...

 

저기 보이는 함박등, 채이봉, 죽바우등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는 ... 시살등을 지나~~~ 그리고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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