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소 폭포에서 호박소로 산행한 하루 (가지산)

 

 

싱그러운 영알의 가지산으로~~~

 

산행일시 :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산행날씨 : 안개 끼고 무더운날 

산행동무 ; 둘이 함께 ~

순산행시간 : 5시간 30분

 

산행경로 : 호박소휴계소주차장 ~ 구룡소폭포~ 묘향암 ~ 전망대(1,080m) ~ 암릉지대 ~ 가지산(1,240m)

~ 석남터널24번지방도로 ~ 쇠점골 ~ 호박소 ~ 호박소 휴계소 (원점회귀산행) 

 

 

산행후기 : 주말이라 산행을 위해 나선다,. 산이 있어 정말 좋다..

비온뒤의 아침은 더욱 싱그럽다.. 아침 공기가 코 끝을 자극한다. 울집옆 산에서 진한 솔향기가 난다..

흠뻑 들어마시면서 가지산을 향한다.

 

밀양으로 넘어가는 지방도로를 따라 호박소 휴계소에 도착하니 10시가 훌쩍 지나간다.

그곳에서 들머리를 잡는다. 구룡소 폭포의 모습도 좋다.. 수량이 많으면 더욱 웅장한 모습일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한없이 오른다.

구룡소계곡길의 솔향을 몸에 가득 담아 본다. 가는 곳곳 진한 향기로 즐겁다 ..

 

한참을 오르니 능선에 다다르고 가지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길과

암릉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가지산 정상을 향해 간다.   

정상 가기전에 점심을 먹었다. 소나무 그늘밑에서 맛있는 쌈밥을 먹으면서 즐거뭄을 느껴본다.

하지만 웬 땡벌.. 과 ?파리 ㅋㅋ

 

이젠 배도 든든하고 다시 가지산 정상애서 발도장 꾹 ~ 인증샷도 날리고는 하산 준비 완료 ~

중봉으로 가는 길에 오는 도중 몇번이나 마주친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하산 방향이 같아서

동행하기로 했다..

 

쇠점골로 가기위해 내림길을 내려 밀양 가는 24번 지방도로에 내려서고 쇠점골의 멋진 계곡길을

즐거운 마음으로 트레킹한다. 작은 소들로 이루어진 계곡이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니 산행길이

더없이 즐겁다.. 동행하시는 분들은 쇠점골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면서 즐거워하며

다음에 다시 또 오리라고 다짐하신다.. ㅎㅎ

 

쇠점골의 아름다운 산행길의 마지막 코스인 호박소 폭포의 모습을  담으면서 하루를 보내본다...

 

 호박소 휴게소주차장

들머리(화장실 좌측) 

 

 

구룡소폭포 상단부 

내려다 본 구룡소폭포 

묘향암 

 

 

 

상양마을 과 도래재 전경 

첫 전망대에서...

절벽바위 에서..

 

절벽바위

이제부터 능선길

 

암릉지대

능동산 마루금 조망

지나온 능선

운문산 과 심심이골 전경

 

 

저아래 호박소휴게소

 

가지산북봉 과 지룡산군

 

용수골 을 조망

 

암릉지대

가지산 정상부를 ~

 

가지산 대피소

 

 

중봉 능선길

쌀바위 능선길 과 상운산 마루금

중봉 방향에서 오르는 산님들...

이제 하산..

석남사 계곡

삼거리(1.110m)

중봉에서 본 가지산 정상부

 

 

석남터널 밀양방면

24지방도 를 건너 쇠점골 로....

산행지에서 만난  동행부부와 함께 찰칵 ~~

쇠점골 계곡엔 작은 소들이 무수히 많다 !

 

 

 

 

 

오천평반석

 

호박소 하단부

 

 

 

 

 

시례호박소 와 백련폭포

날머리(삼양교 에서 밀양방향 으로 150 m 전방)

휴게소주차장 (원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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