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30. 18:39ㆍ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마산 돝섬가자(황금돼지섬)
2019년 7월 26일(금요일)
마산 돝섬....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돝섬
갑자기 가기로 했다. 마산 국화축제때 와 본곳이라 눈에 익다.
돝섬을 복을 드리는 황금돼지섬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돝섬을 하늘에서 보면
돼지형상을 하고 있다는데 참 특이한 모습이다.
""돝섬(황금돼지섬)의 전설은 옛 가락국 왕의 총애를 받던 한 미희가 어느날 갑자기 궁중을 떠나
골포(마산의 옛이름)앞 바다 섬에서 배회하기에 신하들이 환궁을 재촉하자 돌연 금돼지로 변하여
무학산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 후 금돼지가 맹수로 변하여 백성을 헤치고 다닌다는걸 안 임금은 군병들을 동원하여 금돼지를
쫒아 포위하자 한줄기 빛이 되어 섬으로 사라졌고, 섬은 돼지 누운 모습으로 변해 그때부터
돝(돼지의 옛말)섬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그 후 돝섬에서 밤마다 도야지 우는 소리와 괴이한 광채가 일어나기에 당시의 신라 최치원선생이
섬에 활을 쏘아 괴소리를 잠재운 이후 돝섬에 기우제를 지내면 영험이 있다하여 그 풍습이
이어졌다 한다.""
돝섬은 30분간격으로 운항하는 승선권(어른 1인 8,000원)을 구입후 유람선을 타고
10여분 정도 가면 황금돼지섬이라 불리는 곳에 도착하니 입구에 황금돼지상이 떡하니
자리잡고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천사도 이곳에서 인증하고 먼저 파도소리길부터 한바퀴 돌아 출렁다리를 건너고 다시 섬전체를
탐방하고 다시 유람선을 타고 돝섬유람선터미널로 돌아온다.
그리 많은 시간을 소요하지 않고 잠시 다녀올 수 있어 좋았다.
매표소 (어른 1인 8천원 )30분 간격으로 운항
물고기 형상
마산돝섬들어가는 해피랜드 해상 유람선
유람선 안에서 ...
돝섬선착장 입구
황금돼지상앞에서
마창대교도 보이고
파도소리길
.
갯벌체험장
마창대교를 배경으로 ~
제 1전망대
파도소리 전망대
해양레포츠센터
출렁다리
조각작품전시장
돌아오는 유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