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투어 2 (진해 제황산 모노레일)

진해 제황산 모노레일 및 진해탑(창원시립 진해박물관 관람)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마산 돝섬을 뒤로하고 진해로 발길을 돌리다.

진해 제황산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니 진해탑이 우뚝서 있다.

이곳은 창원시립 진해박물관도 있어 잠시 관람을 한다.

제황산 모노레일은 1인당 왕복 3천원씩 하길래 랑님과 함께 모노레일을 타고 올랐다.

진해탑이 제황산 정상에 우뚝서서 관광객을 맞는다.

조금씩 비가 내렸지만 많이 오지는 않아 진해탑을 올라본다.

""진해탑은 1905년 일본이 러시아의 발탁함대를 격파하고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끈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29년 제황산에 승전기념탑을 세웠으나, 1945년 광복이후 일제잔재 천산을 

위해 헐어내고 1967년 9월 20일에 우리 해군군함을 상징하는 진해탑을 건립하였다.

진해탑은 해군 군함의 마스트 모양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높이 29m의 9층 기념탑으로

진해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꼭대기에 오르는 승강기를 설치하여 

지역의 문화공간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시설물이다.

2016년 봄 다시 1층은 갤러리형 카페테리아로 2층은 창원시립진해박물관, 3층 다목적전망대로

구상하였으며 옥탑 부분은 미디어피사드를 설치해서 진해 도시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지역민의

정체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는 역활을 하고 있다."" 

진해탑 이용시간은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관람이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에는 휴관한다고 한다.

진해탑에 오르니 진해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진해바다가 정말 멋진 광경으로 다가온다.

모노레일 탑승장 입구

20분 간격으로 운행

모노레일에 탑승 ㅋ

진해탑

진해탑전망대 (진해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

2층 창원시립 진해박물관에서

모노레일 하차장에서 기다리는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