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산막이옛길

괴산 산막이 옛길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 

7월 30일 밤 도착하여 산막이옛길 주차장에 차박을 하며 하룻밤을 보낸 후 새벽 일찍 

산막이 옛길을 산책한다. 

새벽공기를 가르며 가는 산책길은 너무도 신선하고 향기롭기 까지 하다.

가는 곳곳 아름다운 경치와 옛스러운 산책로가 멋지게 다가온다.

"산막이 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시은리 사오랑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7km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며 옛길 구간 대부분을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그 멋진 산막이옛길을 다 볼 수는 없고 앉은뱅이약수까지만 휠링한 후 다시 되돌아 나왔다.

그래도 너무 행복한 산책으로 아침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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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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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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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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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굴에 호랑이(어흥) 소리에 겁을 잔뜩 먹은 얼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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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바위굴

앉은뱅이 약수터에서 되돌아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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