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단풍을 찾아서....달려가다 ㅎ

2009. 10. 26. 19:38나의 산행기/♥천사의 산행 추억방

 

 

 

속리산...단풍 넘 이뻤다...

 

산행일시 : 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산행날씨 : 약간 흐린듯..맑은 날씨...

누구랑 : 그님이랑 갈까.. ?? ^^ ㅎ

순산행소요시간 : 6시간 

산행장소 :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산행코스 : 속리산국립공원 주차장 -  일주문(매표소) - 세심정 - 상환석문 - 상환암 - 천왕봉 (1,058m) -

비로봉(1,008m) - 입석대 - 신선대 - 문수봉 - 문장대(1,054m) - 냉천골 - 보현재-용바위골-

세심정 - 법주사 - 매표소 (원점회귀)  

 

산행후기 : ]아침 일찍 천사표 김밥을 만들었다. 이리저리 분주하게 산행짐을 꾸린후... 일찍 서둘러 출발했다..

경부고속국도 상행선에 차량이 엄청 많다.. 모두들 어디들 가시는지.. ㅎ 그들의 뒤를 따라 우리도 열심 달렸다..

고속도로 달리다 보니 안개가 자욱하다.. 어느새 200m 앞이 보이질 않는다.. 대구 지역부터 안개가 더욱 심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엔  더욱 더 심한 안개가 피어오른다..

 

하지만 속리산엔 날씨가 좋을거 같았다. 혹시나 역시.. 날씨가 참 좋다.. 약간 흐린듯 하지만 그래도

좋은 날씨다.. 속리산국립 공원에 10시 조금 넘어 도착하니 많은 산행객들과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그날따라 24일에서 25일까지 속리 단풍 축제가 열리는 날이었다. 그러니 더욱 많은 인파로 주차장엔 차들이

엄청 많았다.. 축제도 열리는지.. 괭과리 소리가 요란하다...

 

음식점이 즐비한 곳을 지나 매표소를 지나 법주사를 지나치고 천왕봉으로 먼저 오른다..

가는 도중 단풍나무들이 붉은 자태 노란 자태를 뽐내고 자랑하길래 열심히 이쁜모습을  보며간다..

이쁘다.. 아름답다. 를 노래를 부르며 오른다.. 산행객들의 행복한 얼굴을 여기 저기 볼수 있다..

ㅎ 천사도 그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며 오른다.. 힘든 구간도 있지만은 오로지 단풍을 보는

즐거움에 행복하다.. 모두들 표정이 나와 같다.. 

 

천왕봉.. 그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른 기쁨을 맛보고 있다.. 우리도 천왕봉을 오른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멋진 능선도 바라보고 좋은 공기도 흠뻑  취해보고 ..  

문장대 가기위해 다시 내려와 우선 자리를 잡고  맛있는 점심.ㅎㅎ 천사표 김밥을 맛나게 먹는다..  

 

자 .. 다시 출발..이젠 문장대를 향한다.. 문장대 까지는 3킬로가 넘는다.. 어서 어서 가야쥐...

능선길에는 단풍이 거의 없다..가는길에는 멋진 바위들의 모습에 감탄한다..

 거북바위며 원숭이 바위..요상하게 생긴 바위.. 멋진 바위들의 모습을 보면서 문장대로 향한다.

멀리서 문장대의 모습을 보니 문장대 위에는 엄청 많은 산행객들이 올라가 있다... 

ㅎ 우리가 간 시간대는 산행객들이 다 내려온 상태다..  

문장대에 발도장[을 꽉 찍고는 기념사진도 이쁘게 찍고 .. ㅎ 그리고 하산하려한다.

문장대에서 내려오는 길은 돌길이다. 살살 내려온다.. 

 

시간이 많이 흘러 오후가 되니 가을 단풍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저녁어스름을 안고..

속리산에서 하루가 다 가도록 단풍을 보면서 즐거운 비명과 감탄과 함께 보낸 날들이 추억으로 

다가오리라 생각하니 가슴이 더욱 셀렌다.. 이젠 단풍은 내마음속에 영원히 물들거라고 ...

하루 하루 이쁜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 천사처럼[]  

  

 

청원-상주 고속도로 

말티재 로 오르는길로 이쁜 단풍들이 좋다 ^^

 

정이품송 

주차비(4.000냥) 

 

상가지구 내 인공폭포앞에서.... 

 

풍물대회장 

 

 

 

법주사일주문 (1인당3.000냥)

 

 

 

 

 

 

세심정 

 

 

 

 

 

 

 

 

 

 

 

 

 

 

상환석문 을 지나서...

 

 

 

상고암 이 보이네요 

비로봉 

 

 

천왕봉 정상부분 

 

저멀리 상가지구 

 

저뒤에 있는 바위가 낙타머리 모습처럼?... 

경업대 를 배경삼아...  

거북바위 

입석대 

뒤돌아본  천왕봉 

돌아앉은 원숭이 바위 

화북능선길 

석문 

가야할 능선 

 

 

 

 

 

 

 

신선대 에서 바라본 멋진암릉들 

문수봉 과 청법대조망 

 

저멀리 문장대.... 

지나온 능선길... 

 

문장대 위에 산님들 엄청.............

 

 

 

 

문장대에서... 

 

 

쉼바위(풍선대) 

 

관음봉 과 묘봉조망 

 

 

 

이제는 속세로 내려갑니다.... 

 

 

 

 

 

 

이뭣고다리.....? 

 

 

어두워지네요... 

 

 

마애여래입상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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