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6. 10:13ㆍ나의 산행기/♥천사의 산행 추억방
기장 삼각산으로 놀며 쉬며 ㅎ~.....
산행일시 : 2010년 8월 5일 (목요일)
산행날씨 : 엄청 더운날
산행동무 : 늘 함께 하는 님
순산행시간 : 2시간 반
산행장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장안리
산행경로 : 장안사 주차장 ~ 전망대 ~ 324봉 ~ 311봉 ~ 359봉 ~ 삼각산(하봉) ~ 삼각산(469m) ~ 안부사거리 ~
박치골 ~ 장안사 주차장 (원점 회귀 산행 )
산행후기 : 후덥지근... 날씨가 보통이 아니다.. 산행은 일상.. 덥다고 아니갈 수 있나..
그래서 간단산행을 하기위해 기장 장안사로 정했다...
그 곳은 천년고찰 장안사가 있다.. 박치골이라는 긴 계곡도 있다.. 그 곳은 많은 이들이
여름철 피서지로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우리도 간단하게 산행한 후 박치골 계곡에서 놀며 쉬면서 다녀오기로 했다..
계곡을 건너 시작 부터 오름길.. 한참 오르면 전망대가 있어 장안사의 모습과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진다.. 멋지다..
삼각산....에 오름길은 가파르다.. 땀이 비오듯... 흐르는 데 .. ㅎ 우습다.. 정말 ~~
계곡물에 풍덩한 듯하다.. 그래도 즐겁다..
간단하게 산행하기 위해 계곡으로 하산한다.. 계곡에는 군데군데 피서를 즐기고 있다..
우리도 자리를 잡고 일단 알탕... ㅎㅎ 천사말고 같이 가는 님. ㅋㅋㅋ
더위를 한참 식힌후... 허기를 해결할 시간.. 막걸리 한잔에 더위는 이제 말끔히 해소된다.
더위는 식었고 밖에서 먹는 점심밥.. 꿀맛이다.. 옥수수도 먹고 과일도 먹고 .,.. 배를 충당하니
잠이 온다... 시원한 그늘아래 ~~~~~ 여름엔 그저 계곡이 그저 그만이다..
이제 슬슬 움직여 박치골을 내려오니 우와.... 천사가 올땐 텅텅 비었던 주차장이 ... 만원~~~
햇볕은 강렬하고 계곡엔 사람들로 가득... 숨이 턱 막힌다.. 어딜 가나 주차 전쟁이다..
일단 장안사 경내를 둘러보고 ... 아름다운 대나무 숲길도 걷고..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모습을 디카에 담고. 바다가 보이는 해변로를 달려 ... 바다도 보면서
그렇게 하루가 간다..... 피서가 따로 있나... 이렇게 보내면 되지...
장안사 진입로
텅빈 장안사 주차장
들머리를 찾아 오름길 ~
첫 전망대 에서 내려본 장안사의 아늑함
박치골의 모습도 평화롭다,,,
저기 저 바위가 삼존불이라는데....
삼각산 정상 조망
대운산 정상에 구름이...
울산만
해운대 컨트리클럽
석은덤산 조망
갈림길에서 박치골로....
박치골
올랐던 첫전망대 암봉
피서가 한창이네요...
꽉 찬 주차장의 모습에서 ~
장안사
극락전 와불
장안사옆 대나무숲길
가는길에...연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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