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 중앙능선에서 신불산 서릉으로 ~

2011. 10. 3. 09:07나의 산행기/♥천사의 산행 추억방

 

신불평원 의 은빛 억새  ~ 

 

산행일시 : 2011년 10월 2일 (일요일 )

산행날씨 :맑은 하늘과 바람 불어 좋은 날

산행동무 : 그님과 함께

총산행시간 : 7시간30분(중식 및 휴식 1시간30분 포함) 

 

산행경로 : 청수골산장우측 - 청수중앙능선 -  958봉 - 1,052봉 - 함박재 - 함박등 - 영축산(1,081m)

               1.026봉 - 신불평원 - 신불재 - 신불산(1,159m)  - 서봉능선986봉 - 파래소폭포 -

휴양림매표소 (원점회귀산행)

 

 

] 산행후기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한 주가 후딱 지나가고 주말이다. 주말이 되면 당연히

산행이 기다려진다. 이번 주말도 어김없이 산행이다. 신불산에 유명한 억새축제가 열린다.

많이 이들이 올거라 예상을 하고 천사도 신불산으로 간다.

들머리를 청수골로 잡고 배내골로 간다. 청수골 주차장에 벌써 만차로 엄청 많은 산객들이 왔다.

우리는 중앙 능선으로 오름길을 잡고 오른다. 오름길이 가파르다. 한참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산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신나게 오르고 있었다. . 영축산 능선길에 접어들고 영축산을 오른다.

영축산 정상에서 발자국 찍은후 신불평원으로 내려선다.  자주 오는 곳이라 눈에 선하다.

 

신불평원의 억새가 가을을 말해주듯이 하늘 하늘  은빛물결이 넘실거리는 그곳으로 천사가 누비며

이곳 저곳 이쁜 억새밭에서 요래 조래 포즈도 잡아보고 . 억새밭에 앉아 맛나는 점심도 먹고

커피도 한잔하면서 즐거움을 듬뿍 느껴본다. 일주일의 스트레스 한방에 물러나는 듯.. 가슴이 뻥 

뚫린듯 .. 션하다.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이 가을이 얼마나 좋은가를 실감나게 한다.

 

신불평원을 지나 신불재에도 많은 산행객으로 만원을 이루고 여기저기 식사하면서 정담을 나누는

산객들의 표정에 행복이 묻어난다.

신불산 정상이 눈앞에 다가오고 .. 그곳에도 정말 산객들이 많다. 정상석엔 사진 찍기에 바쁜

산객들이 북적인다. 천사는 옆 정상석에서 살짜기 인증 샷 날리고 ... 하산을 하기 위해

간월재 방향으로 향하니 간월재엔 억새 축제가 한창이다. 음악도 흘러나오고 만국기도 달려있고

ㅎ 산에 만국기가 달려있으니 우습기도 하고.. 멀리 산능성이 에서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린 파래소폭포

쪽으로 하산을 한다. 오늘도 가을을 듬뿍 느낀 산행으로 즐거움이 넘쳐난다. ㅎ 

 

청수골 주차장

들머리 (청수골산장 다리 건너기전 우측)

중앙능선 오름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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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재와 함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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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마루금.

뒤돌아본 죽바우등과 체이등.함박등

 

영축산 정상부 

 

 

영축산 정상 

영축산 정상에서 ..

 

신불평원 

언양 과 울주군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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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정상을 돌아보며....

멋진 아리랑 . 쓰리랑 릿지 구간 을 배경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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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정상이 보이는 데크에서...

 

신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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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과 신불평원... 우리가 걸어 온길 ...

빗돌 앞에서....

신불산 (1.159m) 신불산 정상석이 오늘도 복잡하네요.. 그래서 요기서 한컷...

고헌산 조망.

파래소 폭포로 하산합니다... ㅎ

신불산 정상방향.

 

간월재 방향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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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억새축제가 열린 간월재엔 많은 산객들이 머물고... 음악이 울려 퍼지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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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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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봉)거북 바위 등에 앉아서^^*

신불산 휴양림 하단 지구로 하산

바위쉼터.

파래소 폭포를 배경으로 한컷 ~

 

날머리 (신불산 휴양림 하단지구 매표쇼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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