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소풍정원과 바람새 마을

2020. 11. 18. 19:35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평택 소풍정원과 바람새 마을을 다녀오다

20년 11월 10일 (화요일)

날씨 ; 맑고 따뜻한 날

 

어제 저녁 평택의 세븐모텔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평택의 멋진 소풍정원과 바람새 마을을

찾아 간다...

소풍정원과 바람새 마을은 같은곳에 있길래 더욱 좋았다.

평택시 고덕동 궁리에 조성된 습지공원인 소풍정원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소풍정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나무데크로 된 소풍산책길을 따라가다 보면 연꽃습지와

모래 놀이터도 만나 볼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철새 모양의 솟대를 찾아보는 것 또한 색다를 재미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만나는 철새정자, 거울연못은 철새와 갈대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진위천의

맑은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다음 백과출처)

 

고즈녁한 소풍정원의 아침 공기를 마시면서 천천히 산책에 나선다.

아침의 공기의 상쾌함과 단풍의 아름다움과 소풍정원의 데크길이 너무 좋고 이곳 저곳 정말

아름답지 아니한 곳이 없다.

너무 너무 좋은 소풍정원을 한 참을 머물면서 아침행복을 느껴본다.

그리고 바로옆에 있는 바람새 마을로 간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세악길 43-62에 있는 바람새마을은 2008년 경기도 녹색 농촌 체험마을로 선정되어,

어른들에게는 잊혀젔던 어린시절 고향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도시의 찌든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숨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꾸며 놓았다.  습지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논을 그대로 이용한 논물장,

피부에 좋은 고급 머드가 가득한 머드풀장, 아토피 등 예로부터 우리네 건강에 좋다는 황토 풀장,

유기농 쌀 생산에 이용된 논 왕우렁이 잡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도 핑크물리로 물들어 있길래 예쁘게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오전을 보내본다.

 

이 입구는 소풍정원캠핑장

 

소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