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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천년고찰 내소사
전북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단풍이 아름다운 내소사를 거닐다 20년 11월 8일(일요일) 날씨 : 맑고 좋은 날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길에 천년고찰 내소사는 혜구 두타스님의 원력에 의해 백제 무왕 34년에 창건된 고찰로 오랜세월에 걸쳐 중건중수를 거듭해오다 임진왜란때 대부분 소실된 절을 조선 인조때 청민선사가 중창 하였으며, 인조 11년에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웅보전을 중건하였다고 한다. 멋진 붕어섬을 한바퀴 돌아 부안 내소사에 도착하니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내소사에 다 몰린듯 하다. 내소사입구에는 상점이 즐비하고 맛있는 것들도 많았다. 구경하면서 가는 재미도 솔솔하다.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은 처음으로 맞는 문으로 큰기둥 두개가 한일자로 나란히 있으며 일주문의 기둥은 절대적인 진리를 상징한..
2020.11.14 -
전북 임실 옥정호 붕어섬
임실 옥정호 붕어섬을 전망하는 국사봉을 오르다 20년 11월 8일 (일요일) 날씨 : 맑고 참 좋은 날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유역면적이 763km이며 저수면적이 26.3km로 총저수량은 4억3천톤에 달하며 호남평야를 적셔 곡앙지대로 만드는 다목적 댐이다. 옥정호는 노룡산맥 줄기로 호남정맥이 지나가는 오봉산과 국사봉, 회문산과 연계되어있고 오봉산과 국사봉 산이 호수를 양팔을 벌려 감싸 안은 듯한 풍경과 사계절 다르게 보여진 옥정호 붕어섬은 사진 작가가 가장 많이 찾는 최고의 명소이다. 아침햇살을 받아 호수 면으로부터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마치 신선이 노닐 법한 풍경으로 국사봉에서 보는 옥정호 붕어섬은 최고의 백미로 마치 백두산 천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
2020.11.14 -
전북 임실 사선대
전북 임실 사선대를 산책하다 20년 11월 8일 (일요일) 날씨 : 맑고 좋은날 다음날 아침 일찍 움직여 사선대로 향한다. 아침이라 그런지 고요하고 평화로운 모습의 사선대에 산책하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진다. 사선대는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에 있는 관광지이다. 이름의 유래는 신선 네명과 선녀 네명이 풍류를 즐겼다고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선대의 유래는 진안 마이산과 임실 운수산에 두명씩 머물던 신선 네명이 풍경이 좋아서 목욕을 하거나 풍류를 즐길때 선녀 네 명이 내려와서 신선들을 데려가게 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이들 네 신선과 네 선녀가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여서 붙여지게 되었다고 한다. 사선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멋지게 꾸며 놓은 관광지로 추천하고 싶다.
2020.11.13 -
전북 임실 치즈 테마파크
전북 임실 치즈랜드로 달려가다 20년 11월 7일 (토요일) 날씨 ; 좋은 맑은날 거창을 뒤로하고 전북 임실로 달려간다. 임실의 맛집 6시 내고향에 나온 섬진강 다슬기 마을을 검색하여 저녁을 먹는다. 다슬기수제비탕을 한그릇 배불리 먹고 임실 치즈랜드로 달려간다.. 요즘은 코로나 19로 야간개장을 하지 않는지 인기척이 없다. 치즈랜드에서 임실 치즈 맛도 보고 사오기도 하려고 했는데 멋진 불빛에 반해 이곳 저곳에서 사진만 열심히 찍어본다.
2020.11.13 -
거창 우두산 출렁다리
경남 거창 우두산 출렁다리를 건너다 20년 11월 7일 (토요일) 날씨: 맑고 좋은날 경남 거창군에 전국 최초로 세 봉우리의 산을 연결하는 Y자형 출렁다리가 2020년 10월 24일에 개통되었으며, 지상 높이 60m에 교각없는 총길이 109m의 다리로 해발 620m에 설치 된 출렁다리는 등산로가 상봉과 마장대로 갈리는 지점에 깍아지른 협곡을 세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이다. 이곳을 오르기 위해 거창으로 간다... 점심때가 되어 거창의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거창 우두산 출렁다리 가는길을 통제하고 있어서 물어보니 너무 많은 인파에 주차장 부족현상으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한다. 천사도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한 후 거창군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에 올라 타고 황노화 휠리랜드 입구 주차장에서 ..
2020.11.13 -
운문령으로 단풍 나드리
운문령에서 청도운문댐을 지나 경주 건천으로 단풍 나드리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날씨 ; 약간 흐린날,.... 이제 단풍도 절정을 이룰거 같아 나드리 간다. 양산에서는 언양을 지나 청도 운문령을 오르면 단풍이 울긋불긋 아름다울거 같아 그곳으로 향한다. 느즈막이 일어나는 바람에 아침겸 점심을 먹고 나선다. 운문령으로 가는길에도 단풍나무들이 이쁜 모습으로 반겨준다.. 운문령에는 많은 산행객들이 주차를 했다. 운문령을 지나 청도쪽으로 가는 길에 주말이라 그런지 캠핑객들이 주를 이룬다. 운문호 주변에도 관광객들이 나드리를 나와 즐기고 있다. 천사도 운문호를 바라보며 드라이브 하는 중,,, ㅎㅎ
2020.11.02